리그오브레전드 시즌 14 변경점 정리!!

안녕하세요 꼬마돌멩 입니다. 오늘 포스팅 에서는 내년 1월에 적용될 시즌 14에 관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들에 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글몹 변화

시즌 14의 컨셉은 공허이며 이에 맞게 정글몹들이 변경되었습니다.

우선은 바론 둥지에 새롭게 생긴 요소, 공허 유충 입니다.

공허 유충은 게임시작 5분후 3마리가 생성되어 각각 4분의 재생성 대기시간을 갖습니다. 공허유충은 한게임에 최대 6마리까지 생성될 수 있으며 14분 후에는 사라지게 됩니다.

공허 유충을 처치하면 팀 전원이 구조물에 추가 피해를 부여하는 공허의 허기라는 이로운 효과를 부여 받습니다.

공허 유충을 5~6마리 처치했으면 1~2마리의 공허 진드기가 주기적으로 소환되어 상대 구조물 파괴에 도움을 줍니다.

다음은 새롭게 바뀐 협곡의 전령 입니다.

14분 이후에 등장하며 이전과 같이 처치하면 협곡의 전령을 소환할 수 있게됩니다.

전령 소환시 소환자, 아군 챔피언이 협곡의 전령에 올라탈 수 있으며 전령의 돌진을 조종할 수 있게됩니다.

적 챔피언과 충돌시 피해를 입히고 공중에 띄울 수 있으며, 조종하는 전령이 포탑에 돌진시 포탑에 더 큰 피해를 입힙니다.

다음은 새롭게 바뀐 레드와 블루 입니다.

게임시작 20분 후 바론이 등장하면 푸른 파수꾼과 붉은 덩굴정령이 공허 태생 파수꾼, 공허 태생 덩굴정령으로 거듭납니다.

새롭게 거듭난 레드와 블루는 좀더 내구력이 강해지지만 모든 아군( 처치 당시 사망한 아군 제외) 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합니다.

바위 게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합니다.

게임 시작 20분후 바위 게가 처치당하면 공허 태생 바위게로 바뀌게 됩니다.

공허 태생 바위게를 처치하면 거대한 수정초 효과를 부여해 주변 일대에 와드와 챔피언을 전부 드러냅니다.

수정초 효과를 받은 와드는 체력이 1로 줄어듭니다.

협곡에서 가장 중요한 오브젝트, 내셔 남작 역시 새로운 컨셉으로 재탄생 합니다.

우선 바론이 이제 3가지 형태의 지형과 함께 등장하게 됩니다.

수렵 내셔 남작은 지형에 영향을 주지 않고 등장합니다. 영역 중시 내셔 남작은 둥지 앞에 벽과 함께 생성됩니다. 천리안 내셔남작은 둥지 정면 입구를 막고 양쪽을 여는 지형을 생성합니다.

뿐만아니라 내셔남작에 새로운 공격이 추가됩니다.

천리안 내셔남작은 공허의 균열을 열어 새로운 둥지 터널 안에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지역을 생성합니다. 영역 중시 내셔 남작은 새로 생긴 손으로 챔피언을 끌어당깁니다. 수렵 내셔 남작은 주변 모든 적에게 번개를 떨어뜨립니다.

지형 변화

협곡의 지형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선 탑 라인 변경점 입니다.

진영에 따른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레드진영과 블루진영이 좀더 비슷해 집니다. 또한 강가 입구 중심에 새로운 수풀이 생겼습니다. 이로인해 탑 라인전 과정에서 정글러의 개입은 줄이고 라이너의 영향력을 좀더 높아진것 같습니다.

정글지형 변화 입니다.

드래곤과 내셔 남작 앞쪽에 새로운 벽이 생겼습니다. 정글러 간의 카정의 변수는 줄이고 진영별 미드라이너의 로밍 영향력을 좀더 대등하게 맞추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미드 라인 변경점 입니다.

우선 미드 일자 부쉬가 좀더 바깥쪽으로 멀어지게 됩니다. 또한 포탑 옆쪽 벽을 좀더 두껍게 하여 갱킹 경로를 포탑쪽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로서 이동기가 없는 미드 챔피언들은 좀 더 안전한 플레이가 가능해 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텀 라인 변경점 입니다.

탑 라인과 비슷하게 새로운 벽과 강가 입구 중간에 새로운 부쉬를 생성하여 진영별 차이점을 줄였습니다. 또한 위쪽 진영에 아래쪽 진영과 같은 3거리 부쉬를 생성하여 새로운 갱킹 경로가 생겼습니다. 양 진영간의 대칭성을 추가하여 좀더 팽팽한 게임이 진행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알려진 롤 시즌 14 변경점에 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시즌의 컨셉인 공허는 호불호가 갈릴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진영간의 형평성을 맞추어 좀더 대등한 게임 진행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이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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